6월 초 햇볕은 뜨겁고 하늘이 푸르던 어느 날
점심으로 나주혁신도시에서 핫한 식당을 찾기로 했다.
바로 "언니네의식주"
음식도 정갈하고 인스타 감성으로
나오고 맛도 보장된 곳이라 하여 방문했다.
들어가는 식당의 입구는 이렇다.
실내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
역시나 사람이 거의 꽉 차있었으며,
빈자리는 모두 예약이
완료된 곳이다.
우리가 예약한 자리까지
오늘 점심은 풀 부킹이었다.
미리 식당예약하면서
메뉴까지 다 정해서
예약했지만
이 글을 보시는 분들을 위해
메뉴판 찍어주는 센스!
메인 메뉴는 4개로 간단하며
주문 후 음식이 나오는 시간은
15~20분이라고 한다.
우리가 주문한 메뉴는
콥 샐러드
언니네 브런치
토마토 바질 파이 피자
이렇게 주문했다.
참고로 3명이 주문한 메뉴이다.
미리 예약해서
음식이 빨리 나왔다.
먼저 나온 토마토 바질 파이 피자
페스츄리 도우? 에 방울토마토와
바질이 들어가 있다.
이거 엄청 맛나다.
사진으론 피자 사이즈가 가늠이 안되시겠지만
두 분이서 이거 피자 한판만 드셔도
배부를 것이다.
두 번째로 나온
콥 샐러드
콥 샐러드 역시 양이 상당하다.
두 번째 사진에 손이 살짝이니
어느 정도인지 가늠하실 수
있으실 거예요
콥 샐러드의 드레싱은
어니언 시저 소스?
새우튀김 먹을 때
찍어먹는 소스?
비슷했다!
아무튼 넘나 맛나다!
보기도 좋은 것이 맛도 좋다 안 했던가!
3명이서 피자랑 콥 샐러드까지 시켰으면
양이 딱 맞았을 거 같았다.
마지막으로
언니네 브런치
두 개만 양이 많이 나와
두개만 시킬 것을!
이라고 후회하는 찰나에
마지막 메뉴가 나왔다.
구워서 나온 식빵과, 소시지
샐러드, 삶은 달걀 슬라이스
버터와 사과잼
체리와 파인애플
이렇게 나온다!
콥 샐러드와 소스가
중복되기도 하고
너무 많이 시켜서 그랬던지
브런치는 별로였다..ㅎㅎ
아마 이미 배가 부른 상태여서
그랬던 거 같다.
언니네의식주의 총평은
연인과 직장동료들과 분위기 낼 때
한 번씩 찾으면 좋을 거 같다.
위치는
나주혁신도시 우미린 아파트 건너 상가에 위치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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